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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시즌3 24강 B조] 돌아온 태풍저그와 불사조… 김정우, 이영한 16강 진출!

SH DIRECTOR / 2017-04-13 15:32:24

4월 12일 오후 7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ASL S3 24강 A조 경기에서 김정우와 이영한이 16강에 진출했다.


1세트 카멜롯에서 펼쳐진 김정우와 장윤철과의 경기에서 김정우가 장윤철의 입구를 뚫어내며 승리했다. 김정우는 확장 두 곳을 가져가며 히드라리크스 체제를 선택하였으나, 초반 정찰에 실패한 체제를 확인하지 못한 장윤철이 김정우의 히드라리스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패배했다.

2세트 카멜롯에서 펼쳐진 이영한과 윤용태의 경기에서도 히드라리스크가 활약했다. 윤용태는 앞마당을 가져간 후 입구를 막고 병력 조합을 도모했으나, 5해처리를 건설한 이영한이 압도적인 히드라 물량을 바탕으로 윤용태의 조합이 갖추어지기 전에 프로토스 진영을 급습, 순식간에 앞마당을 뚫어내며 승리를 가져갔다.


서킷브레이커에서 펼쳐진 이영한과 김정우의 승자전에서는 김정우의 빠른 정찰이 빛을 발했다. 저글링 밀어넣기로 정찰을 성공한 김정우는 자신의 진영에 성큰을 지어 이영한의 저글링 러시를 막아내며 뮤탈리스크 생산에 성공했다. 이영한은 다수의 스포어콜로니로 뮤탈리스크에 대비하며 앞마당을 완성하였지만, 김정우는 지속적인 뮤탈 흔들기로 이영한의 멀티를 저지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서킷브레이커에서 펼쳐진 패자전에서는 장윤철이 물량을 앞세워 윤용태에 승리했다. 초반 정찰에 실패한 윤용태는 1게이트 로보틱스 체제를 선택하였고, 장윤철은 3게이트 앞마당 체제를 통해 드라군을 다수 생산했다. 이후 계속해서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으며 힘싸움을 벌였지만, 장윤철이 윤용태의 멀티에 다크템플러를 밀어넣어 프로브를 사냥하며 최종전에 진출했다.


아웃사이더SE에서 펼쳐진 최종전에서는 이영한이 '버티기'를 통해 장윤철에 승리했다. 이영한은 앞마당 이후 1시에 몰래멀티를 펼쳤으나, 장윤철의 커세어에 발각되었다. 이영한은 장윤철의 커세어에 뮤탈과 오버로드 다수를 잃고 5시 앞마당이 밀리는 등 위기를 겪었으나, 꾸준히 3시 확장을 시도하는 등 자원을 보충하며 끈질긴 버티기를 보여주었다. 이후 장윤철이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지만, 옵저버를 잃고 이영한의 병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GG를 선언했다.

 


ASL S3 A조 경기 결과

1경기 : 김정우(Z,11) 승 vs 장윤철(P,5) 패 / 카멜롯
2경기 : 이영한(Z,5) 승 vs 윤용태(P,11) 패 / 카멜롯
승자전 : 이영한 (Z,1) 패 vs 김정우(Z,7) 승 / 서킷브레이커
패자전 : 장윤철(P,5) 승 vs 윤용태(P,11) 패 / 서킷브레이커
최종전 : 이영한(Z,5) 승 vs 장윤철(P,9) 패 / 아웃사이더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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